저희집은 3인 가족이라 4인분 우동을 사면 꼭 하나가 남는답니다. 그렇게 남은 우동 한개로 종종 해먹는 볶음 우동! 저는 오늘 오징어와 새우 등 해물로 했지만 햄이나 얇게 저민 고기류도 맛있어요.
먼저 파기름을 내어 해물을 볶아주고 살짝 간을 해주었어요 해물이 다 익었다 싶으면 양배추나 여러 집에 있는 채소들을 넣고 한번 휘리릭 저어준뒤 데친 가쓰오우동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이미 면은 잘 풀어졌고 채소도 한번 뜨거운 열을 받았기때문에 저는 오래 볶지는 않아요 숨이 죽기 전에 가쓰오우동의 국물용 소스를 넣어 간을 해줍니다. 저는 채소를 많이 넣기때문에 쯔유를 한스푼 더 넣어주었답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 넣어도 좋구요 조금 동남아스럽게 드시고 싶으면 피시소스나 액젓도 좋답니다 아이들은 데리야끼도 괜찮아요 ^^
마지막 불을 끄고 후추와 참기름 살짝 두르고 우동에 첨부 되어있는 가쓰오부시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
집에 있는 가쓰오부시가 똑 떨어져서 가득 못 올렸지만 김밥과 함께 한끼 뚝딱 먹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