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싱겁게 먹는 편입니다 저염식단을 체계적으로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니고 ㅎㅎ 맵고 짠것을 먹으면 가렵고 배가 아파서 간을 줄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 보단 무엇이든 연하게 먹게 되었네요 가끔은 도파민 터지는 맵단짠 고자극도 먹고 싶지만 평소 집밥은 슴슴하게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달짝지근한 간장불백과는 거리가 먼 부드럽고 슬쩍 간이 되어있는 맛간장 제육볶음 입니다 고기에 양념이 베어들기 보다는 간장으로 볶으면서 맛을 입힙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맛간장과 맛술 그리고 조금의 설탕만 넣어도 충분히 맛이 잘 나와서 좋습니다 당근과 양파는 먼저 구워 주면 단맛이 나와서 함께 먹기에 거리낌이 없어요 그 후에 고기를 넣고 적절히 양념과 잘 익혀주면 밥 한끼 아니 두공기 뚝딱 입니다